11월 4주차 대법원 부동산경매 BIG! HOT! TOP!
<지난주 낙찰속보> (2017.11.13~11.17) 지난주 전국에서 진행된 법원경매는 그 전주에 비해 입찰자수와 낙찰건수가 모두 상승하였다. 입찰자수는 2,869명으로 그 전주(2,568명)에 비해 301명이 늘었고, 낙찰된 물건수는 580건에서 226건이 늘어 총 806건이며, 낙찰가 총액은 약 1,983억원을 기록했다.
용도별 낙찰건수는 주거시설이 303건(아파트 141건, 연립/다세대 96건, 단독/다가구 66건)으로 낙찰물건의 37.59%를 차지하였으며, 토지 313건, 근린 59건, 차량 외 기타 76건, 공장 26건, 업무시설 23건, 숙박시설 3건, 기타부동산 3건이다.
2017년 11월 셋째주 전국법원에서 진행된
부동산 용도별 낙찰건수 (2017.11.13~11.17) |
| 용도 |
물건수 |
용도 |
물건수 |
| 아파트 |
141건 |
공장 |
26건 |
| 연립 / 다세대 |
96건 |
숙박시설 |
3건 |
| 단독 / 다가구 |
66건 |
토지 |
313건 |
| 근린 |
59건 |
기타부동산 |
3건 |
| 업무시설 |
23건 |
차량 외 기타 |
76건 |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물건수 클릭 시 해당 물건 법원에서 진행된 낙찰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대구 중구, 김광석길 벽화 재단장하지 않기로 대구 중구청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하 김광석 길) 개선사업으로 기본 낡은 벽화를 철거하고, 김광석길을 연계하는 상징물을 설치해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기존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예술인 등이 철거를 반대한 데다, 정비사업 용역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입찰 포기와 자격 미달이 되어 유찰되었다. 이에 중구청은 벽화는 그대로 보존하되 상징 조형물만 추가로 설치하기로 방침을 바꿨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방문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대구시 중구에서는 총 3건의 경매물건이 낙찰되었다. 그중 달성동에 소재한 토지면적 90.9㎡, 건물면적 41㎡인 단독주택(대구1계 2016-103019[1])은 12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170.01%인 100,000,000원에 낙찰되었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6타경103019 감정평가서)
▷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로 모습이 바뀌는 강원탄광 폐광지 1965년 개설돼 강원탄광 폐광지 주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던 강원도 태백의 철암시장 일대가 다음 달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로 변모한다. 장터에는 음식점과 향토 특산품 판매점, 카페 등 상가 13채가 들어설 예정이며, 강원탄광 광원들이 즐겨 맛보던 막걸리와 소주, 삼겹살 구이 등을 팔게 될 상가도 생긴다. 태백시 관계자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가 강원탄광 전성기 시절의 정서를 재현해 일대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예상한다. 지난주 강원도 태백시에는 1건의 경매물건이 낙찰되었다. 전용면적 53.01㎡의 아파트(영월1계 2017-1033[1])는 한 번의 유찰 후 감정가의 75.89%인 42,500,000원에 낙찰되었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7타경1033 감정평가서)
<이번 주 진행 계획> (2017.11.22~11.28) 이번 주 전국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수는 총 3,535건이다. 그중 수도권 지역의 경매물건이 1,142건(서울 214건, 인천 190건, 경기 738건)으로 전체의 약 32.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에서는 457건(부산 24건, 대전 90건, 대구 88건, 광주 68건, 울산 187건), 강원 178건, 경상 598건, 전라 454건, 충청 662건, 세종 6건, 제주 38건이 진행된다.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물건수 클릭 시 해당 물건 법원에서 진행될 물건을 보실 수 있습니다]
▷ 5,000억 들여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되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주)청주고속버스터미널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에 5,000억원을 들여 연면적 256,222㎡의 지하 6층, 지상 49층짜리 복합문화시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착공은 지구단위 계획 변경과 건축 허가 절차가 끝나는 대로 2019년경 이뤄지고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 빌딩은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없이 민간 주도로 만들어지며, 공연 전용 극장, 미술관, 200객실 규모의 호텔과 오피스텔, 주상복합 아파트가 지어진다. 터미널은 승객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승차장과 하차장을 분리하고, 외부에 버스 주차장을 만들 예정이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측은 사업이 완공되면 8,8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6,8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청주 서부권 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는 총 33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그중 조회수가 가장 높은 물건은 11월 22일 청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되는 옥산동 동림리에 소재한 토지면적 49,587㎡의 임야(청주5계 2017-3928[1])이며, 최저입찰가는 3회 유찰되어 감정가의 51%인 93,938,000원이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7타경3928 감정평가서)
▷ 태안에 공익형 휴게소 175억원 투입해 ‘도로역’ 건립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거점도시 충남 태안군에 국내 최초의 신개념 ‘공익형 휴게소’가 건립된다. 지난 10월 26일 군청에서 태안군수와 군 관계자, 용역사 관계자 등이 ‘태안 도로역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으며 올해 말 사업 관련 각종 인ㆍ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업 착공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태안군 남면 당암리 일대 29,911㎡ 면적에 총 사업비 175억원을 투입해 농산물 직판장, 수산 식품 거점 단지, 만남의 광장, 공원, 식당 등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이번 주 태안군 남면에서는 총 3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그중 양잠리에 위치한 토지면적 4,165㎡의 임야(서산2계 2016-10051[1])는 2번 유찰되어 감정가의 49%인 67,348,000원이 최저입찰가이다. 본건은 매각으로 말소되지 않은 임차권설정등기가 있으며, 토지의 일부 현황은 전 및 도로로 이용 중이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6타경10051 감정평가서)
▷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전남 여수 경도 전남 여수시 경도 해양관광단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을 위한 각종 인·허가 사항 의제처리가 가능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여수시의 경도개발은 1조7,000억원이 넘는 생산유발효과를 내고, 15,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끌어낼 것으로 전망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수시장은 가장 큰 현안이었던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경도가 아시아 최고 명품 해양관광단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 전남 여수시에서는 총 20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그중 신월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62.58㎡의 아파트(순천9계 2017-5317[1])가 오는 27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1회 유찰되어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의 70%인 59,500,000원이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7타경5317 감정평가서)
이 통계 자료는 2017년 11월 20일 기준 조사된 자료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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