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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첫 경매 입찰
등록자 s00050 등록일 2012/02/23 22:52 조회 20355
관심과 호기심이 발동을 걸었다

필요한것인지 아니면 투자인지 구별이 필요했다

기준이 없으면 정보도 무용지물이다

필요성은 관심지역이 명확하다

투자는 가능성과 시세차이가 관심이다

우선 나는 필요성에 중점을 두고 연기군에 한정했다

연기군 단독주택에 우선순위를 두고 경매물건을 찾았다

공부한지 3주만에 관심물건을 찾아서 정보를 공유했다

조치원 신흥리 단독주택 일억 천삼백에 한번유찰로 7천9백이 되었다.

우선 정보수집으로 내린 결론은 8천 5백정도로 예상했다

입찰 하루전 현장방문과 옆집 아주머니와 주변 이야기를 나누고

주인이 누군인지 가옥상태 파악이 되고 앞으로 도로문제로 인한 불편한 생활이

눈에 보이고 현재 시세는 내리막이고 재건축은 많은 시간이 필요함

그래서 입찰포기 아니면 최저가 경매입찰로 첫 경험을 하기로 함

7명 입찰 최고가 9천 2백 9십9만 9천원에 낙찰되었다

나는 첫 경험이 아쉬움보다는 하나를 배웠다

나의 물건이 아니면 욕심을 내지 말자

정말 필요하면 일억도 가능한 것을 경매는 투자의 정보망이지 투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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