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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조망아파트
등록자 choikj49 등록일 2007/11/12 22:29 조회 8256
2004년4월 나는 처음 경매라는걸 경험했다. 너무 떨려 간큰 동생의 도움을얻어 서부지원엘 갔다 동생말로는 그냥 경험이란다 그러고는 마흔다섯명인가 이렇듯 많은사람들이 도전하는 아파트를 말도안돼는가격을 써넣으니 당연히 떨어졌다 . 다음에는 용기내어 혼자 내가 사는동네의 다른아파트에 그것도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것에 도전했다. 3억8천감정가에 1회유찰........
나는 편하게 생각했다 어차피 돈이모자라 안돼도 그만 3억3천만쓸까 망설이다 8백5십을더썼다. 13명의 이름이불려지고 낙찰자에 남편이름이 불려지는순간 아무것도 보이지않았다.
경락대금융자 받아 잔금내고 인도명령부터 집달관 시켜 짐들어내고 집수리 하고 이사하는데 두 달 조금넘게 걸렸다.그리고 삼년반 세월이지났다 .지금 싯가는7억쯤한다 매력만점이다. 나는 요즘 또다시 공부를시작한다 콧노래를부르면서 큰아이집을 30평형대로 넓혀줘야지 손자놈이 마음껏 뛰놀수있는곳으로 하며 내심 꿈꾸면서
태인가족 여러분 우리 모두 부자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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