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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일 경매를 배운다!

등록자 jhn7610 등록일 2007/11/20 20:58 조회 13005

재테크 서적을 읽다가 경매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좋은 물건을 낙찰받으면 현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는 얘기에 두 눈이 번쩍뜨였다.
요즘은 여자들도 경제력을 길러야 한다는 생각에 경매책을 한 권 사서 기본기를 조금 다지고 인터넷 경매사이트를 방문해서 눈도장도 찍고...... 나름대로 물건도 분석해보고 했는데,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
경매와 사랑을 시작한지 석달이 되어간다. 3개월 더 기본기를 다진후 실전에 돌입해 보려고 한다. 내년 2월쯤에는 가격이 싼 아파트를 골라 혼자 힘으로 입찰을 해보겠다는 열정을 품고 매일 경매 사이트를 방문하여 다른 분들의 경험담도 들어보고, 전문가의 의견도 참고하고, 경매에 나온 물건들도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분석해 보고 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고 했듯이 내년 2월달에는 기필코 입찰에 도전하여 내집마련을 하고 말 것이다.
전국에 계시는 미혼 여성분들! 이제 여성들도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제적 감각을 키우고 내집마련도 할 수 있는 경매 한번 해 보세요. 7전 8기의 도전정신으로 같이 해봐요.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굽이굽이 가로막고 있지만 열정과 끈기로 그 산을 넘어서 꼭 내집마련을 할 것이다. 발로 뛰어다니려면 몸보신도 좀하고...... 보는 눈도 많이 키워야 하고...... 할 일이 태산이다. 그래도 난 오늘도 경매를 배우며 너무 재밌어 하고 있다. 내가 들어갈 따뜻하고 아담한 궁전을 생각하며 입가엔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는다.
내년에 낙찰받으면 다시 한번 글 올리겠습니다. 모두들 부자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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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4335 (58.142.xxx.68) 2007.11.21 00:05

시작이 반이에요 ^^

tlsdmtns59 (220.77.xxx.78) 2007.11.24 22:04

내 나이50 경매를 공부 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일까요 혼자 책으로 공부하는데 외롭네요

moolso (122.32.xxx.215) 2007.12.19 06:31

내 나이40 경매공부 하기에 딱 좋은가요?

dnwoalswo (118.67.xxx.34) 2007.12.24 14:08

내 나이 45 이제 경매공부 시작 했슴다.늦은 나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하는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부자가 되는데는 잠깐이거든요

miakim69 (203.175.xxx.6) 2008.01.26 16:28

남겨 주신글들이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6M9cc (118.218.xxx.50) 2009.03.14 13:50

나도시작이반이라 생각하며~희망차게~아자홧팅!!!수기글일그며 울기도웃기도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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