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AUMSEARCH 이번 주 화제의 낙찰
1. 5년전 감정평가 된 건물이… - 남부10계 2011-20499[1]
지난 12월 14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소재한 빌딩에 35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105.1%인 4,169,999,900원에 낙찰되었으며, 2위 입찰가와의 차액은 580,239,900원이다. 본건은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 남서측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주위는 각종근린생활시설, 상가 점포, 다세대주택, 공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건물은 지하1층부터 지상4층의 근린생활시설 건물로 연면적이 1,261.77㎡이며, 법원에 의해 조사된 이 빌딩의 임차관계는 편의점, PC방, 한의원 등을 운영하는 8명의 상가임차인이 있으며, 임대보증금 총액은 215,000,000원에 월세는 총 12,150,000원이다.
본건은 약 5년전인 2011년 9월에 감정평가 되어 2012년 11월에 경매시장에 처음 모습을 보였지만, 2번의 ‘유찰’과 한번의 ‘불허’가 되었고, 그 후 3년이 지난 후에 경매시장에 다시 나타났다.
그리고 이 건물의 시공사인 XX건설이 공사대금 일정액을 지급받지 못해 4층 전체를 점유하고 유치권 행사 중이라는 주의사항이 있다. 
2. 3번의 미납, 과연 이번에는? - 안동2계 2014-1341[1]
지난 12월 12일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소재하는 ‘전’ 4,023㎡(1,216.96평)가 감정가의 455.12%인 301,000,000원에 낙찰되었다.
본건은 ‘무성교’남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로 주변에는 전, 답 등의 농경지 및 임야 등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일부 필지에 분묘가 소재해 있어 분묘기지권이 성립될 가능성이 있다.
이 토지는 2014년 5월 감정평가가 되어 같은 해 7월에 1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감정가의 319.04%인 211,000,000원에 낙찰되었다. 하지만 대금미납으로 경매가 다시 진행되었고, 이번 낙찰 이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낙찰과 대금미납을 반복해 왔다. 이로 인해 입찰보증금은 통상적인 안동지원의 재경매보증금(20%)보다 높은 30%였다.
과연 이번에는 제대로 납부가 될지 궁금한 사례이다.
3.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낙찰된 벤츠 - 수원10계 2016-19823[1]
2016년식 벤츠 E250 BlueTEC 4Matic 차량이 한 번의 유찰 후 40명의 입찰자가 응찰해 감정가의 101.80%인 55,990,000원에 낙찰되었다. 경기 오산시 은계동에 보관 중이던 이 차량은 배기량 2,143CC의 경유 차량이며, 계기판상 주행거리는 6,000㎞이다.
본 차량의 사고이력정보보고서를 확인해 보면 내차 피해, 상대 차 피해가 없으며, 용도 변경, 소유자변경 또한 없는 깨끗한 차량으로 확인된다.
참고로 중고사이트에서 거래되는 2016년식, 주행거리 8,200㎞의 동일차종이 5천790만원의 매물로 등록되어 있다.
부동산태인 홍보팀(02-3487-9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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