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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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김명석입니다.


감정가 2.3억 주거용 부동산이 0.2억까지 유찰이 되었다는 건, 해당 임차인이 대항력이 있고 보증금과 시세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깡통전세로 보여집니다.
선순위조세채권 등 다른 채권자들과의 배당선후까지 따져봐야 정확한 답이 나오겠지만 지금 상태로라면 내년 초에 500~1000만원 선에서 낙찰을 받을 시간이 있습니다. 500만원 이하로 유찰이 되면 무잉여로 경매는 취하될 수 있으니 이점 참고바랍니다. 무잉여로 취하되면 경매를 다시 진행해야 하므로 시간과 비용이 소비됩니다.



***부동산경매 대행 및 건설팅 문의 010-4389-1819

안녕하세요.
네이버 지식인 경매분야 전문가 랭킹 1위 대법원 부동산경매 전문 컨설턴트 문정수 입니다.^^

글쎄요...^^;;
우선은 입찰참여여부에 따른 장단점 및 손익계산비교 후 질문자님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입찰참여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많은 분들이 질문자님과 같은 상황에서 입찰참여를 권하는 분위기 이긴 합니다만, 객관적인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입찰참여를 권하는 모든 답변이나 정보들은 모두 믿고 거르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대항력을 갖춘 임차인 이고, 대항력을 갖춘 임차인의 임차보증금이 매매시세와 비슷하거나 역전세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당연히 수차례 유찰이 반복되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어야 하고...
감정평가금액 2.3억원의 주택이 2천만원 까지 유찰이 반복되었다는 것은 이미 매각절차 중 4회 유찰 후 추납통지를 통해 추가예납까지 하셨다는 의미가 됩니다.
즉, 이러한 절차를 충분히 이해하셨다면 집행정지나 기일변경 등을 통해 매각기일을 연기하는 방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이대로 매각이 진행된다면 결국 기각.취소결정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고, 이 경우 다시 집행비용을 납부하고 강제경매를 신청하고 상당기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기초사실관계를 확인하신 후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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